29일차. 터키의 터키인 (발음: 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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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lam

터키는 오래전부터 문명들의 갈림길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복음은 먼저 그리스인과 아르메니아인에게 받아들여져 천 년에 이르는 위대한 기독교 시대가 열렸습니다. 11세기에는 중앙아시아에서 이주해 온 무슬림 투르크인들이 이슬람을 들여오고 토착민들과 통혼했으며, 마침내 1453년에 콘스탄티노플(오늘의 이스탄불)을 장악했습니다.
오늘의 터키는 무슬림이 다수인 나라들 가운데 유일한 세속 공화국입니다. 터키의 법은 이슬람 율법이 아니라 유럽식 공화 법체계를 따릅니다. 사회 전반이 교육 수준이 높고 현대적이며 물질 중심 성향이 강합니다. 농업이 발달했고 기후도 좋습니다. 아르메니아계 그리스도인과 쿠르드계 무슬림 같은 소수 집단은 항상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많은 터키인이 독일 등 해외 여러 나라에 거주합니다.
유대교와 기독교의 선지자들은 터키인들에게 대체로 존중받고, 터키인들은 현대 유럽 사회에 받아들여지길 원합니다. 그러나 과거 그리스도인들과의 전쟁 기억 때문에, 터키어 성경 번역과 지속적인 기독교 증언에 접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이슬람 신앙을 굳게 지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터키 가정을 위한 기도:
주님, 터키 가정들의 마음을 만져 주셔서 예수님이 옛날의 기독교 ‘적들’만이 아니라 바로 그들을 위한 구주이심을 깨닫게 해 주세요. 터키의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터키인들을 형제자매로 사랑하고, 그분의 이름으로 복을 빌게 해 주세요.
주님, 터키어 성경을 통해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신 주께서 보내신 말씀으로 듣게 해 주세요. 성령으로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여시어 주의 말씀과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바르게 알게 해 주세요.
주님, 예수님을 알고 따르는 터키 가정들을 터키 전역과 유럽의 디아스포라, 그리고 온 세계에서 축복해 주세요. 박해 가운데 지켜 주시고 담대함을 더해 주세요. 또한 쿠르드와 아르메니아 등 소수 집단의 신자들도 보호해 주세요.
터키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선포하며 이렇게 기도합니다. “우리가 모든 경건함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그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디모데전서 2:2–4)